해비타트 '새뜰마을사업 기공식' 개최

입력 2016-06-03 13:30
한국해비타트(대표 송영태)는 3일 경기도 양주에서 ‘새뜰마을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쪽방촌 달동네 등 생활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공식에는 송영태 대표를 비롯해 사업을 후원하는 크라운해태제과의 윤영달 회장, 김경환 국토부 장관, 김영주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앞으로 3년간 약 3억원의 기금을 후원한다. 송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진정한 ‘희망의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