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의 해먹는 구조...청년 착취 구조”변희재,박원순 사퇴 촉구

입력 2016-06-03 10:55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의역 사고 업체,매월 용역비 6억 가까이 받고도 사망자 월급 144만원!"라는 기사를 먼저 링크했다.

이어 "은성 PSD 월매출 6억 중, 실제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는 20대 30대 일꾼들 급여로 들어간 돈은 1억원, 나머지 5억원, 서울시와 메트로의 낙하산 직원들이 해먹은 거죠"라며 "이 위선들이 해먹느라, 청년들 착취하는 구조 타파가 핵심이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이런 서울메트로의 해먹는 구조를 타파해야 할 박원순 시장은, 이 메트로에 전문성도 없는 자기 측근들 선거 공신들 사장, 감사, 이사로 꽂아넣었습니다"라며 "박원순 시장은 시장직을 사퇴해야할 중대사안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정비업체 '서울메트로가 일지 조작 요구' '구의역 19세 죽음 뒤엔 ‘메피아 계약’ 있었다"라며 박 시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