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4일 유공자의 날 제정을 위한 발기인대회

입력 2016-06-03 10:51 수정 2016-06-03 10:55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박종철 목사·사진)는 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중앙보훈회관 강당에서 ‘유공자의 날 제정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박종철 대표회장은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에서는 2005년부터 많은 유공자들을 초청해 특별기도회 및 성회를 개회했다”며 “특별히 올해 현충일 이틀 전에 먼저 유공자의 날을 제정 선포함은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유공자들을 존중하며 그분들의 공로를 기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교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족사랑부흥사회 대표총재 전석도 목사가 설교하고, 박제상(치안문제연구소장) 신진수 (신일학원재단 이사장) 전 국회의원이 축사할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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