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EQ900가 인간공학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했으며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매년 수상작을 발표한다.
EQ900는 직관적인 사용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전·후석 실내 레이아웃 배치, 인체특성을 고려한 최적 착좌 자세 구현, 우수한 착좌 편안함 등에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받았다.
총 7개의 수상작 중 유일한 자동차로 가장 높은 점수로 대상을 받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EQ900는 인간 공학적 설계(HMI)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직관적인 조작계 레이아웃, 기능부품의 향상된 사용성과 고급감, 신체 접촉 부품의 최적화된 그립감을 갖춰 고객의 편의성과 감성만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제네시스 EQ900, 인간공학디자인상 대상 수상
입력 2016-06-03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