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 사고로 하청 근로자들이 희생돼 우리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되풀이되는 ‘하청 근로자의 죽음’은 안전조치가 무시되는 작업 환경, 과중한 작업량, 원청업체 부실 관리의 종합 결과물입니다. 이러한 지적은 새롭지도 않습니다. 건설 현장 하청 근로자들의 위험은 국가인권위원회가 2014년 10월 발표한 ‘산재 위험직종 실태조사’ 보고서에도 판박이처럼 담겨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획] 하청의 비극… 흘릴 눈물조차 없다> 기사를 비롯한 관련기사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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