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전국 맑고 더워, 자외선 주의

입력 2016-06-03 06:41
서울 한낮의 온도가 29도까지 올라간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놀고 있다. 사진=뉴시스

금요일인 오늘(6월3일)은 전국이 맑고 덥겠습니다. 

한반도는 일본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 남부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는데요.

평년보다 온도가 높다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겠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광주 16도, 제주 18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광주 29도, 제주 24도, 울릉·독도 24도 등이 예상됩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 이상의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대구와 정선 등 일부 지역에선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으니 주의해주세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선크림 모자 챙겨요.
등굣길 : 선크림 모자 챙겨요.
산책길 :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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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