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생산량 합의 실패

입력 2016-06-02 22:49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량 합의에 실패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PEC 국가 석유장관들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갖고 새로운 생산량 상한선을 정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하지 못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장관이 2일 오스트리아 본부에 모여 회의하고 있다. AP뉴시스


 OPEC은 신임 사무총장으로 나이지리아 출신 무함마드 바르킨도 전 OPEC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