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서울메트로, A부터 Z까지 조사해야...청문회로 메피아 가려야”

입력 2016-06-02 21:14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청문회로 메피아 가려야"한다는 글을 올렸다.

하 의원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를 두고 더민주는 법안을 쏟아내고, 국민의당은 특위를 구성했습니다"라고 했다.

하 의원은 "법안을 손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지 원인부터 밝히는 것이 순서 아닐까요?"라고 했다.

그는 "서울메트로야말로 청문회를 열어서 A부터 Z까지 조사해야 합니다"라며 "사건 사고에 대한 대처는 '순발력'보다 '끈기'와 '유종의 미'가 더 중요합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