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화가 이중섭, 부인에게 보낸 편지

입력 2016-06-02 18:52


이중섭(1916-56)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최초로 열린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시회는 이 화백의 개인전으로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비롯하여, 총 60개의 소장처로부터 대여한 이중섭 작품 200여 점과 자료 100여 점이 6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이중섭이 부인에게 보낸 편지, 1954.11월경, 종이에 펜, 채색, 26.5 x 21.0,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사진=뉴시스 제공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