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토막살인범 조성호 범행 동기 '경악'… 초밥뷔페서 혹시 당신도?

입력 2016-06-02 17:29 수정 2016-06-02 17:40
6월 한여름 낮 더위가 가라앉지 않은 저녁 퇴근길. 빽빽한 버스나 지하철 안이 조금 짜증스러울 법한데요. 그래서 네티즌들이 오늘 하루 가장 많이 봤던 모바일 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인기기사 보면서 더위와 짜증을 날려버리세요!


안산 토막살인 피의자 조성호가 밝힌 범행 동기가 너무나도 충격적입니다. 그는 초반 경찰 조사에서 부모에 대한 모욕적 발언을 듣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는데요. 경찰의 계속된 추궁에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이 작심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판했습니다. 17대 국회 때부터 3회 연속으로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가 있었는데, 그 배경에 반 사무총장이 있었다고 지목한 건데요. 이 의원이 반 사무총장을 비판한 배경을 두고 이런저런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 그런 뷔페에도 진상 고객이 있다고 합니다. 한 네티즌이 초밥에 올려진 회만 먹고 밥은 남기고 간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렸는데요. 남긴 밥의 양이 어마어마해서인지 비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마지막으로 단단히 화가 난 할머니 소식입니다. 자신이 애써 키운 농작물을 훔쳐간 도둑에게 일침을 가했는데요. ‘도둥년’ ‘상추뽀바간연’ 등 걸쭉한 욕설을 쏟아냈습니다. 맞춤법이 틀려 웃음 짓게 하지만 할머니의 분노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