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꼰대 상사와 '무개념' 부하… 아침잠 많은 내 자녀

입력 2016-06-02 16:02
시원한 청량제가 필요한 나른한 오후 4시입니다. 계속되는 더위와 쏟아지는 업무에 지친 당신을 위해 정신이 번쩍 들만한 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모았습니다. 특히 현대인들의 큰 고민인 소통과 자녀 문제가 눈길을 끕니다.


“내가 꼰대라고? 너흰 무개념이야!”‘꼰대’ 상사와 ‘무개념’ 부하. 한국 경영진 대부분은 기업 내 조직문화가 최상 수준이라고 보고 있고, 반면 일반직원들은 최하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다네요. 극명한 시각차를 개선할 소통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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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유차를 모는 시민들은 부글부글합니다. 정부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경유차를 지목해 기름값 인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새누리당이 시민들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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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그만 둔 이른바 ‘학교밖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서’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왕따 등 폭력에 따른 학교중단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네요. 예상 밖의 실태조사 결과입니다. ▶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숲을 추천합니다. 싱그러운 초록 속에서 세상 근심을 날려보세요.▶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