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유엔 NGO 콘퍼런스에서 워크숍 진행

입력 2016-06-02 16:42 수정 2016-06-02 16:47

한국해비타트(대표 송영태)는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 콘퍼런스’에서 ‘도시 슬럼 개선과 교육’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전 세계 NGO와 국제기구 관계자 2500여명이 모인 행사로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열렸다.

해비타트가 주최한 워크숍은 31일 오전 9시부터 1시간15분간 진행됐다. 송영태 대표는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한 각종 활동을 소개했다(사진). 사회는 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지부 대표인 릭 해서웨이가 맡았다. 그는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을 위한 공간과 시설부터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