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롯데 수난시대…검찰 출두 노병용, 스노우폼 기습 세례 '수모'

입력 2016-06-02 15:35

【서울=뉴시스】노병용(현 롯데물산 대표) 롯데마트 전 대표가 2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던 중 환경운동연합의 기습 퍼포먼스로 눈 스프레이를 맞고 있다.

노 전 대표는 2004년부터 롯데마트 영업본부 본부장으로 근무했고 2010년에는 이 회사의 대표를 맡았다. 검찰은 2006년 출시된 롯데마트의 가습기 살균제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 제품 출시과정에서 결정권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이 사건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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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