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당명만 빼고 모두 다 바꿔"…김희옥의 일성

입력 2016-06-02 15:54
김희옥 "혁신은 당명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는 절박함"

【서울=뉴시스】새누리당이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4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의결안을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전국위에는 856명의 전국위원 중 488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비대위 앞에 혁신이라는 두 글자가 붙어있는 것은 당명만 빼고 모두 다 바꿔야 한다는 절박함을 의미한다"며 "당에 도움이 되는 것은 모든지 실행에 옮기겠다. 신뢰를 되찾고 대한민국에 필요한 정당이 되는데 밀알이 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정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