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 나니깐 빨리’ 7장 요약짤로 보는 한국-스페인전

입력 2016-06-02 07:43 수정 2016-06-02 10:40
중계화면 캡처
중계화면 캡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서 1대 6으로 대패했다.



한국은 다비드 실바(맨유)의 왼발 프리킥 선제골을 시작으로 스페인의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와 놀리토(셀타 비고), 세스트 파브레가스(첼시) 등에게 총 여섯 골을 내줬다. 주세종이 후반 37분 0-5로 뒤진 상황에서 캐논슛으로 골을 기록해 아쉬움을 달랬다.

유럽파가 부진했고 선제골을 기록한 이후 슈틸리케호의 수비진은 급격히 흔들렸다. 축구 강호 스페인과의 수준 차이도 확연히 드러났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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