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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포착]나무 인간의 등장?
입력
2016-06-01 21:52
수정
2016-06-01 21:54
알프스 산맥을 관통하는 세계 최장 철도 터널인 스위스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이 1일 개통됐다.
스위스 중남부 에르스트펠트에서 시작해 남부 보디오까지 이어지는 이 터널은 총 57㎞이다
예술가들이 1일(현지시간) 개통식에서 나무 모양의 형상물을 머리에 쓰고 개통을 축하고 있다. 터널 공사는 1999년 시작됐으며 올해 12월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