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 더 문’ 보니의 우주 훈련기… “머리가 빙빙”

입력 2016-06-01 15:48

애니메이션 ‘플래그 더 문’ 홍보대사를 맡은 ‘보니’ 신동우가 명예 우주대원로서 우주 훈련에 임했다.

최근 강화도에 위치한 우주 체험형 테마파크 옥토끼우주센터에서 진행된 신동우의 우주 훈련기 영상을 1일 ‘플래그 더 문’ 측이 공개했다.
신동우는 우주복과 헬맷 카메라를 착용하고 각종 우주 훈련을 받았다. 첫 미션인 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 체험부터 의욕이 넘쳤다.

중력 가속도 체험은 “머리가 빙빙 도는 것 같다”며 어려움을 토로으나 다행히 마지막 미션 사이버 인 스페이스(우주 공간 속 중력저항 체험)까지 무사히 마쳤다. 절친 MC그리에게 강력 추천하기도 했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하니 이수민과 함께 뛰어난 진행 실력을 뽐낸 신동우는 준수한 외모까지 갖춰 어린이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플래그 더 문’은 6월 2일 개봉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