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종교국이 한국교회 현장을 찾아갑니다. 이름하여 ‘찾아가는 종교국’입니다.
‘찾아가는 종교국’으로 첫 번째 방문한 교회는 서울 온누리교회인데요. 신종수 종교국장과 송세영 종교부장 등 종교국 기자들은 31일 서울 용산구 이촌로에 위치한 온누리교회에서 이재훈 목사를 만났습니다.
이 목사는 평소 열렬한 국민일보 애독자이신데요. 국민일보에 대한 애정을 보이시며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 목사는 “교계소식을 알기 위해 국민일보를 챙겨서 보고 있다”며 “국민일보는 교회에서 시작한 신문이고 신앙의 목적으로 세워진 언론사이기 때문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좋은 소식이든 아니든 가장 먼저 국민일보에서 교계 소식이 나올 수 있도록 해 달라”면서 “국민일보에서 발굴한 건강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이것들을 SNS에서 다룰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어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김아영 기자 cello08@kmib.co.kr
[찾아가는 종교국 ①] 온누리교회
입력 2016-06-01 16:48 수정 2016-06-17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