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체전 9일 단양서 팡파르

입력 2016-06-01 10:43
충북 단양군은 오는 9~11일 단양공설운동장 등 30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민체전은 ‘단양을 새롭게, 충북을 힘차게’를 주제로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4520명이 24개 종목(일반부 24·학생부 4)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단양에서 도민체전이 치러지는 것은 1999년(38회), 2005년(44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개회식은 9일 오후 5시30분 단양청소년예술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단양=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