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 ‘컷4’ 코너에 31일 소개됐습니다.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마우어의 어린 시절을 소개한 겁니다. 공을 치고 달리고 헤드퍼스트 슬라이딩까지 하는 걸 보면 범상치 않았던 예비 빅 리거의 기운이 느껴지는군요. 결국 영상 속 어린 마우어는 19년이 지난 21살 때 미네소타에 입단해 메이저리거가 됩니다.
마우어는 1일 아메리칸 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타율 0.440에 4홈런으로 맹타를 휘둘렀기 때문이죠. 지난 28일부터 이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3연전에서는 매 경기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