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간다 北과 협력 중단…우상호 '朴대통령, 한가하게 우간다 가서 北 어쩌고 할 때냐?'"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바로 이런 천박한 수준의 운동권 정치가 반기문을 불러낸거죠"라고 했다.
이어 "구의역 언급없는 저급한 정치인"이라며 " 청년의 죽음 마저 정치적 유불리 따라 추모하나요"라고 했다.
또다른 글에선 "반기문 방한일정 마무리]與 불임 탈출? 野 선수 교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문재인이 아웃되고 안희정, 김부겸이 등장한다는군요"라고 전했다.
이어 "반면 새누리는 스스로의 혁신이 아닌 반기문 스테로이드를 투약하여 버티겠다는 것으로 이런 행태 탓에 내년 대권이 점점 더 멀어질 수 있습니다"라며 "총선도 온갖 꼼수와 밀실야합으로 내줬는데 지금도 그 수법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반기문, 호남에서도 문재인 이긴다… 대권 단독 선두 /김무성의 자폭으로 총선 공짜로 쥐어놓고 대권 다 잡은 양 어깨 함주던 문, 안이 화들짝 놀라는 모습은 볼 만하네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