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놀라운 중국발 미세먼지 움짤… 일베 조형물 논란

입력 2016-05-31 17:46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만원 버스와 지하철이 더욱 힘겨워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읽다보면 어느새 집중하게 될 만한 기사 몇 꼭지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 국민일보 기사 중 가장 많은 독자가 휴대전화로 선택했던 인기기사 읽노라면 어느새 내려야 할 정거장에 도착하실 겁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교육 특화 뉴스 ‘12금 뉴스’가 중국 발 미세먼지의 추정적 의혹들과 계획들에 대해 속 시원히 보여드립니다. 나사(NASA)가 인터넷에 공개한 중국의 대기오염원으로부터 한반도로 날아오는 오염물질들의 시뮬레이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정문에 세워진 조형물을 놓고 재학생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작가가 어떤 의도를 갖고 작품을 만들었겠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은 전달하는 방식이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가방에 뜯지도 못한 컵라면을 유품으로 남긴 채 사망한 19살 스크린도어 수리 노동자 엄마의 음성이 공개됐습니다. 엄마는 숨이 끊어질 듯 울었고 이 음성을 들은 네티즌도 함께 울었습니다.


화장실에 나타난 예상치 못한 불청객들에 대한 기사입니다. 쥐는 물론 비단뱀과 독거미까지도 변기를 통해 나타날 수 있다니 좀 불안하네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부턴 6월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됩니다. 건강관리 조심하십시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