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흘러버린 구의역 사고 친구의 눈물

입력 2016-05-31 17:17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역 앞에서 민중연합당 흙수저당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 중 사고로 숨진 김모(19)씨의 친구 박영민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씨는 지난 28일 구의역의 고장난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 중 승강장에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