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경찬한의원은 비염치료에 중요한 점막의 정상 기능을 돕는 ‘쾌비침’ 치료법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점막 약침 시술인 쾌비침은 비염 등으로 위축된 점막을 재생시켜 정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으로 점막재생에 도움이 되는 한약을 추출해 비강점막에 약침을 놓아 점막이 빠른 시간 내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정상 기능을 회복시키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특히 쾌비침은 패키지인 ‘쾌비고 프로그램’을 진행 시, 11가지 한약을 자체 개발한 특수방법으로 장기간 농축하고 숙성시킨 쾌비고와 함께 병행하면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다.
시술은 2주일에 한번 5회로 짧은 기간에 진행된다. 또 시술 시 발생하는 통증을 최소화했으며, 비강점막은 신경 분포가 적고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어 취학 전 아동들도 쉽게 치료받을 수 있다.
라경찬한의원 관계자는 “쾌비침은 차고 건조해져 손상된 점막을 재생시켜 원래의 모습으로 되찾아주는 치료법으로 단순히 약물 등으로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치료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라경찬한의원, 점막의 정상 기능 돕는 ‘쾌비침’ 치료법 선봬
입력 2016-05-31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