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6-05-31 15:01
영광교회(송성욱 목사)는 고신대(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송성욱 목사는 이날 경건회에서 ‘본질에 충실합시다’(삼상 7장1-14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 신앙의 비본질적인 것들을 붙들고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본질이신 하나님을 붙들고 살아가며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평안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되어 달라”고 권면했다.

또 하나교회(오병욱 목사)도 고신대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오 목사는 경건회 설교를 통해 “우리를 통해, 우리 학교를 통해, 우리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우리의 삶을 드려 살아가고 기도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권면했다.

천안에 소재한 하나교회는 진리의 말씀, 기도의 무릎,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복음으로’를 지향하며 선한 열매 맺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