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포토라인에 막힌 유상무…"경찰에 명백히 밝힐 것"

입력 2016-05-31 11:23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35)씨가 31일 경찰에 출석했다.

유씨는 이날 오전 9시55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취재진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사건에 대한 모든 것들은 경찰 조사를 통해 명백히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경찰은 피의자 신분인 유씨를 상대로 4~5시간 가량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유씨는 지난 18일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를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