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北, 미사일 말고 대화 위한 진정성 있는 발사하라”

입력 2016-05-31 10:45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트위터 화면 캡처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31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을 강력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대화를 제의하면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실패하고 또 대화를 제의할 것이냐”며 “북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평화는 물론 북한에게도 어떠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지금도 모르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미사일이 아닌 대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선제적 조치를 북한은 발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