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29일 오후 5시 교회 본당에서 지역주민 270명을 초청해 전도잔치 ‘해피데이 529’를 열었다(사진).
‘해피데이 529’는 찬송, 기도, 성극, 워십, 특송, 설교,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대전선린순복음교회 성극팀은 ‘영혼의 때를 위하여’를 무대에 올리고 워십을 선보였다.
?변임수 목사(대전순복음교회)는 ‘천국 갑시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동차 보험은 1%, 암보험은 35%의 사고 확률로 보험 가입한다”며 “죽음은 100%인데도 대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죽음 후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다. 죽음을 대비하려면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회개하고 예수님 믿고 구원을 받아야 천국 간다”며 모두 천국갈 수 있기를 당부했다.
?처음으로 교회 왔다는 60대 여성은 “드라마를 보고 설교를 들으면서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며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피데이 529’는 최해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생필품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포항하늘소망교회, 29일 지역주민 270명 초청해 전도잔치 개최
입력 2016-05-31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