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법무부, 언론사 점수 매겨 차별 대응!

입력 2016-05-31 07:00
5월 31일 오늘의 국민일보 입니다.



현대상선의 용선료(선박 임대료) 협상이 급진전돼 상당부분 타결됐다고 산업은행이 30일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자신의 ‘대선 출마 시사’ 관련 관훈클럽 간담회 발언에 대해 "당혹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5박6일 방한 일정을 두고 국내에서 ‘반기문 대망론’이 확대·재생산되자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법무부가 '2016년 정부 업무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얻기 위해 특정 언론사에 기관장 홍보, 기획보도 등을 집중 추진하라고 내부적으로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낮은 윤리의식과 투명성 저하가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는 주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