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5박6일 방한 일정이 한국 정치 지형도를 흔들어놨습니다. 중앙일보가 지난 27~2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다음 대통령으로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라고 물은 결과, 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기문 대망론의 실체를 확인시켜준 셈입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5월 4주차 주간집계(23~27일, 무선 60%, 유선 40%, 전국 2532명)에선 과 이 반등하고 대권 후보 1위를 달리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동반 하락했습니다.
기획·편집=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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