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깔창 생리대, 컵라면 유품…헬조선의 슬픈 청춘들!

입력 2016-05-30 15:40 수정 2016-05-30 15:40
나른한 오후 4시입니다. 주말 동안 꿀같은 휴일을 보내다 월요일을 맞이하면 온갖 피로감이 들면서 `월요병`이 생기는데요. 잘 극복하고 계신가요?  월요일 오후가 지루하게 느껴지는 당신을 위해 유익한 생활정보를 모았습니다.



서울지하철 스크린도어 수리중 숨진 19살 노동자가 가방 속에 뜯지도 않은 컵라면을 유품으로 남겼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파키스탄 이슬람이념위원회 지도자 모하마드 칸 시라니가 파키스탄 남편들이 훈계를 하기 위해 ‘가볍게 아내를 때리는 것(lightly beating)’을 허용하는 법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고수익 사모펀드와 부동산·실물자산 펀드에 개인도 간접적인 방식으로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손실폭을 제한하는 펀드를 비롯한 다양한 펀드상품이 나옵니다. 


여름은 연말과 함께 뮤지컬계의 양대 성수기로 꼽힙니다. 특히 1000석 이상 대극장을 중심으로 블록버스터 뮤지컬 대전이 펼쳐집니다.올여름을 달굴 뮤지컬들을 한눈에 살펴 볼까요? 


최신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6)이 6월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립니다. 특히 금년에는 국내외 여러 기관과 단체들의 참여에 힘입어 예년보다 훨씬 알찬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