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화가’로 유명한 탁용준(55·사랑의교회) 집사의 사랑나눔전(展)이 6월 1~27일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한사랑교회 한사랑 갤러리에서 열린다. 탁 집사는 시 수필 등을 담은 화보집 ‘사랑’(사진)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그의 그림은 어린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반짝이는 별과 무지개, 꽃과 나무, 황소 등. 크리스천답게 교회와 십자가, 예수님, 천사, 오병이어 등 기독교 색채가 담긴 작품도 즐비하다.
그는 현재 장애인화가 동아리인 ‘희망아트’ 회장, 한국미술협회 회원, 서울 양천구 미술인협회 이사, 수레바퀴그림사랑 회장, 빛그림 회원,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원,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픈 행사는 6월 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이다(010-8870-193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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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화가 탁용준 집사 6월 1~27일 '사랑나눔전'
입력 2016-05-30 13:22 수정 2016-05-30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