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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사회선교센터 벧엘의집은 다음달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 동구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후원 행사 일환으로 마당극 ‘호박꽃’을 공연한다. 벧엘의집 남성노숙인쉼터인 울안공동체 구성원으로 만들어진 마당극단 ‘보석 같은 남자들’의 공연이다. 호박꽃의 내용은 울안공동체에서 살아가는 노숙인들의 과거, 현재, 미래를 벌로 의인화해 표현한 공연이다. 벌들은 실직, 파산 등 여러 가지 실패에서 벗어나 자활의 길을 간다. 울안공동체의 꿈과 희망을 담고 있다. 원용철 목사는 “벧엘의집 가족들이 보석이 돼 가는 것을 볼 수 있는 공연”이라고 소개했다(042-252-5255).
대전 밷엘의집 2일 마당극 '호박꽃' 공연
입력 2016-05-30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