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이번엔 반 나체 ‘셀카’로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만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비버는 한 손으로 자신의 주요부위를 움켜쥐는 포즈를 취했다. 몸에는 현란한 타투를 새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해시태그로 마이 캘빈(mycalvins)이라고 적었다. 이는 속옷 브랜드 캘빈 클라인이 진행한 프로모션 캠페인이다. 앞서 지난 1월27일에는 캘빈 클라인 공식 트위터에 흰색 속옷만 입은 비버의 사진이 공개됐다. 그때도 주요부위에 손을 올린 포즈를 취했다.
해당 게시물은 하루만에 19만 건의 좋아요와 24만 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인터넷을 통해 회자되자 현지 언론은 “비버가 성기를 움켜쥔 셀피를 올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