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촬영감독의 딸에게 상을 받았다.
박신양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기쁘다. 촬영장을 방문한 김경호 촬영감독님의 둘째 따님이 나에게 상을 줬다. 고마워 진심으로. 오늘 대단한 상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장을 들고 환하게 웃는 박신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상장에는 “위 연기자는 힘드름을 참으며 연기를 했기에 이 상장을 주어 친찬합니다”라고 틀린 맞춤법이지만 귀여운 글과 정성스러운 그림이 그려져 있다.
또 박신양을 “박신향”이라고 적었다.
한편, 박신양은 KBS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조들호 역을 맡았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박신양 “오늘 대단한 상을 받았다” 스태프 딸에게 받은 특별한 상
입력 2016-05-30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