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오늘 대단한 상을 받았다” 스태프 딸에게 받은 특별한 상

입력 2016-05-30 05:30
사진=박신양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양이 촬영감독의 딸에게 상을 받았다.

박신양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기쁘다. 촬영장을 방문한 김경호 촬영감독님의 둘째 따님이 나에게 상을 줬다. 고마워 진심으로. 오늘 대단한 상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장을 들고 환하게 웃는 박신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상장에는 “위 연기자는 힘드름을 참으며 연기를 했기에 이 상장을 주어 친찬합니다”라고 틀린 맞춤법이지만 귀여운 글과 정성스러운 그림이 그려져 있다.

또 박신양을 “박신향”이라고 적었다.

한편, 박신양은 KBS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조들호 역을 맡았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