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몸무게를 밝혔다
29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3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마지막 미션은 ‘7 VS 300㎏'으로 자신의 이름이 적힌 체중계를 찾아 무게를 재 선착순 300㎏에 들어야 하는 게임이었다.
선착순 300㎏에 들지 못하면 양평역까지 걸어 이동해야 하는 벌칙이 주어졌다.
지석진은 도주 중 만난 이광수와 하하, 송지효에게 몸무게를 물었다.
송지효는 우물쭈물하면서 몸무게를 알려주지 않으려고 했지만, 지석진이 “55㎏이냐”고 묻자 “50㎏ 조금 넘어”라고 말끝을 흐렸다.
앞서 도착한 유재석, 개리, 이광수의 몸무게 합은 230.8㎏이었다.
다음 순서로 도착한 하하는 몸무게를 초과해 탈출하지 못했다.
체중계에 올라간 송지효는 몸무게 53.4㎏으로, 최종미션인 300㎏안에 들어 탈출에 성공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런닝맨’ 송지효 “몸무게 50㎏ 조금 넘어” 고백
입력 2016-05-29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