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찬호, 특급 ‘잔소리 대마왕’ 분대장 탄생

입력 2016-05-29 19:51 수정 2016-05-29 19:53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찬호가 ‘특급’ 분대장 훈련병으로 선출됐다.

29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박찬호와 우지원, 류승수와 조재윤, 잭슨과 뱀뱀, 이상호와 이상민이 동반입대 특집을 꾸몄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분대장 훈련병을 선출했다.

뱀뱀과 잭슨, 조재윤, 우지원, 박찬호가 분대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치열한 접전 끝에 박찬호가 5표를 얻어 분대장 훈련병이 됐다.

박찬호는 분대장이 되자마자 멤버들을 지적하는 깐깐한 분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멤버들의 통일되지 않은 관물대까지 신경쓰며 ‘잔소리 대마왕’이 됐다.

박찬호는 군가 교육이 모두 끝난 후에도 직접 멤버들의 군가교육을 지도했다.

생활관에서 박찬호는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굉장히 당황스럽고 부담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