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이 한국인들에게 보내는 따끔한 조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스스로를 비하하거나 서로를 쓰레기 취급하면서도 외국인들에게는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이중성이 있다는 지적인데요. 국내 네티즌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
한국갤럽이 2016년 5월 넷째 주(24~26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32%가 긍정 평가했고 53%는 부정 평가했으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10%)고 합니다.
▶
도 넘은 교권침해 백태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초·중·고교에 배포한 ‘교권보호 길라잡이’가 바로 이건데요. 내용 중에는 “누나 우리 사귀자”라며 여교사의 어깨에 손을 얹은 중학생 남학생의 사례도 포함됐습니다. 수업 중 자는 중학생에게 자세를 똑바로 하라고 훈계하자 자위행위를 한 학생도 있었다고 합니다.
▶
오랜만에 개그우먼 이경애(52)가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그녀는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