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4시입니다. 일요일인 오늘도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이 쉽지 않다는 분들 많으신데요. 휴일 집순이‧집돌이가 지루한 분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들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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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화학제품 포비아' 24시에 대해 전해 드렸는데요. 이번엔 자동차 안에 비치된 방향제와 세정제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얼마나 많은 화학물질이 우리 건강을 해치고 있는 지 공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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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세속화에 머물다 안락사와 동성애 등을 다 허용해 버려서 그 사회가 형편없어지고 말았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 오스 기니스(Os Guinness·76) 박사의 말입니다. 기니스 박사처럼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삶의 향기에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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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로 생수와 함께 탄산수 시장이 이른 성수기를 맞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제품은 무엇인지 컨슈머리포트가 꼼꼼히 따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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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7개월. 86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존속살해범인 큰아들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어머니는 상습적으로 가족을 구타한 아버지를 살해해 사형선고를 받은 아들의 석방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