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몽소 공원에서 생일파티중이던 어린이 8명을 포함한 11명이 벼락을 맞아 쓰러진 현장에 어린이 점퍼와 안경이 놓여있다.
갑작스러운 낙뢰로 9세 어린이들 11명이 부상당한 파리의 유명가족공원 몽소의 보행자도로 입구에 28일(현지시간)부터 출입금지 로프가 쳐있다. 이곳에서 생일파티를 하던 어린이 11명이 벼락을 맞아 쓰러졌으며 한 명은 심정지상태에서 비번인 소방관에게 발견돼 심폐소생술로 살아났지만 중태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