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30분쯤 경남 함양군 유림면 A씨(67)의 돼지 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돼지 220마리가 불에 타고 축사 230㎡가 타면서 14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선과 방화 가능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함안 축사화재 발생
입력 2016-05-29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