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28분쯤 강원 홍천군 서면 모곡 밤벌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행락객 4명이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김모(14)군이 숨졌고, 김모(31)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춘천의 모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들과 함께 물에 빠졌던 일행은 다행히 건강한 상태라고 홍천소방서는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심은숙 기자 elmtree@kmib.co.kr
강원 홍천서 물놀이사고… 1명 사망, 1명 중태
입력 2016-05-28 15:46 수정 2016-05-28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