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은 28일 새벽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근처에서 북한의 임진강 방류를 규탄하는 전단을 살포했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연합은 오전 7시쯤 대북전단 30만장과 1달러 지폐 2000장, USB와 DVD 1000개를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띄웠다고 주장했다.
풍선에는 '대한민국엔 핵폭탄 물폭탄, 미국엔 평화협정 구걸'이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도 매달았다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