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반장, "야동,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

입력 2016-05-28 00:13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나 혼자 산다' 김반장이 야한 동영상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북한산에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김반장과 윈디시티'의 멤버 김반장의 집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김반장의 집 내부를 살펴본 후 "컴퓨터로는 뭘 하느냐. 혹시 야동(야한 동영상)도 보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반장은 "본다. 보는 사람과 한 번도 안 본 사람으로 나뉜다. 한 번만 보고 마는 사람은 없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반장과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모두 함께 김반장의 집 청소를 마친 뒤, 마당에 모여 만찬을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