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경남 당선자들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남 FC의 13라운드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경남 FC는 27일 “미스경남 진·선·미, 협찬사상 수상자 등 8명이 안산 무궁화 FC와의 경기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다. 경남 FC와 안산 무궁화 FC의 13라운드다.
미스코리아 경남지역 예선인 미스경남 선발대회는 지난달 26일 열렸다. 미스경남 진은 이영인, 선은 김유영, 미는 김효선이다. 협찬사상 수상자는 이세이, 선은지, 서유진, 김소은, 이수연이다.
이영인은 매치볼 걸로 심판에게 공을 전달한다. 김유영, 김효선은 페어플레이를 위해 두 팀 주장에게 완장을 채워준다. 경남 FC는 “모든 당선자들이 장밋빛 미소로 팀의 승리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미스경남 진·선·미가 축구장에 뜬다고?” 경남FC 13라운드 등장
입력 2016-05-27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