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T 박수근 대표, 2016 서울 중소기업인대회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6-05-27 09:14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 운영사 NBT는 박수근 대표가 26일 ‘2016년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고용노둥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12년 NBT를 설립하고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출시, 이후 활발한 경영활동으로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NBT는 설립 3년 6개월여 만에 매출 600억원(2015년 기준), 임직원 85명 규모의 안정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젊은 벤처다. NBT가 서비스하는 캐시슬라이드는 모바일 잠금화면에서 광고, 뉴스 등 콘텐츠를 보여주고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누적가입자 1600만명, 일간사용자(DAU) 26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NBT가 산업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