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국회선진화법은 식물국회 만드는 게 아니다'

입력 2016-05-27 07:20
5월 27일 금요일자 국민일보입니다.


헌법재판소가 국회선진화법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 법이 식물국회를 초래한다는 주장이 근거없다는 결정을 내린 겁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근혜 정부와 정반대의 대북 노선을 드러내는 발언을 했습니다. 친박 대선 후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이 28년전 고정금리 10%를 보장받은 주택청약정기예금 금리를 최근 한꺼번에 8% 이상을 깎았습니다. 금융 당국이 개입할 근거도 없다네요.


에티오피아에 우리 기업들이 입주하는 약 30만평 규모의 한국섬유산업단지가 조성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이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에 내정됐습니다. 이로써 새누리당 지도부 공백 사태가 일단락됐습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