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금요일자 국민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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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국회선진화법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 법이 식물국회를 초래한다는 주장이 근거없다는 결정을 내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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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근혜 정부와 정반대의 대북 노선을 드러내는 발언을 했습니다. 친박 대선 후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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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28년전 고정금리 10%를 보장받은 주택청약정기예금 금리를 최근 한꺼번에 8% 이상을 깎았습니다. 금융 당국이 개입할 근거도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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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우리 기업들이 입주하는 약 30만평 규모의 한국섬유산업단지가 조성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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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이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에 내정됐습니다. 이로써 새누리당 지도부 공백 사태가 일단락됐습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오늘의 국민일보] '국회선진화법은 식물국회 만드는 게 아니다'
입력 2016-05-27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