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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포착]아베와 이세신궁 거니는 오바마 얄미워!
입력
2016-05-27 00:20
이세신궁은 일본 왕실의 조상신을 제사 지내는 곳이다.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곳이 아니라는 점에서 야스쿠니(靖國)신사와는 다르다. 하지만 일본 보수세력이 신성시하는 장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24일 “G7 정상들의 이세신궁 방문은 논란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의 반발을 고려하지 않고 일본 우익세력을 집결시키는 정치적 신호탄”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편집=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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