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OST 중국서 60만장 20억 매출

입력 2016-05-26 21:00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가 중국에서 2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이 드라마 OST를 독점 판매한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 쿠고우는 “최근 3개월 동안 ‘태양의 후예’ OST 디지털 앨범은 누적 판매량 60만장으로 1천200만 위안(한화 약 21억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매출은 8천 위안(약 144만원)으로 수치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고우에서는 총 10곡의 OST를 패키지로 묶어 20위안(약 3천600원)에 독점 유료 판매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