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업계 최초로 수험서 분철서비스 진행

입력 2016-05-26 16:31

공무원시험전문 공단기가 두꺼운 교재를 들고 다녀야 하는 공무원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업계 최초로 수험서 분철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기는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수험서 분철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공무원 수험생들은 그동안 “두꺼운 교재를 들고 다니는게 너무 힘들다” “공단기에서 한 번에 분권까지 되면 좋겠다” “교재에서 오늘 공부할 부분만 들고 다니고 싶다” 등의 의견을 공단기에 개진해 왔다.

이에 공단기는 교재 1세트 평균 1048페이지에 이르는 교재를 들고 다녀야 하는 등 많은 수험생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분철서비스를 시작했다. 분철을 할 경우 교재는 권당 평균 250페이지로 줄어들게 된다.

수험서 분철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교재 구매하기 코너에서 ‘교재 분철'을 체크한 후 주문하기를 누르면 된다. 단, 분철 주문한 교재의 경우 파본 외에는 환불이 안 되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공단기 박형준 본부장은 “무거운 책을 들고 다녀야 하는 수험생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수험생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번 분철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공단기는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험생들의 적극 청취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